[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가 17일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21대 국회 정기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에 따라 여야는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두고 또다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대응, 초·중·고교생 등교수업 문제, 출소를 앞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 문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보조금 유용 의혹, 전국민고용보험 등을 두고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추 장관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 국무위원 10명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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