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 “신뢰 바탕"

태항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 “신뢰 바탕"

기사승인 2020-09-17 10:12:53
▲배우 태항호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태항호가 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을 맺었다.

미스틱스토리는 17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태항호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항호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데뷔한 태항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황후의 품격’ 영화 '염력' '결백'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태항호는 곧 방영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흥신소 사장 이성록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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