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내일(23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 한도와 대상이 확대된다.
22일 은행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과 장기화 진행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차 프로그램 지원 한도와 대상을 이날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커진다. 2차 프로그램 기존 이용자도 잔여 한도만큼 돈을 더 빌릴 수 있다.
1차 프로그램 이용자도 2차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대출받은 금액이 3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금리는 2~4%대다.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취급 은행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등 12개 은행이며 신규신청·접수 분부터 한도와 대상 확대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상담센터 또는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