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계명대학교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과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4분기 중에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경제’ 연계로 마이데이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소상공인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융합 개발, 데이터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력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창업준비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캠퍼스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열정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신보가 운영하는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 창업강좌 수강생 등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신보 스타트업 지원제도 등을 안내했다.
계명대학교 동문선배인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특강을 마련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가에게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 경험을 전했다.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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