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내주 일반 투자자 청약에 들어간다.
빅히트는 오는 5∼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공모가는 13만5000원이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물량 20%인 142만6000주다. 공모액은 1925억1000만원이다.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인수회사 키움증권을 통해서 한다.
배정 물량은 NH투자증권 64만8182주·한국투자증권 55만5584주·미래에셋대우 18만5195주·키움증권 3만7039주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1117.25대 1이다.
빅히트는 이번 공모로 9625억5000만원을 조달한다.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4조8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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