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연휴 끝, 추위 시작…“출근하세요, 따듯하게”

[오늘 날씨] 연휴 끝, 추위 시작…“출근하세요, 따듯하게”

기사승인 2020-10-05 05:25:01
▲ 사진=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이 크게 내려가, 맑지만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4일보다 7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고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4일보다 낮은 17∼23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선별진료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4일 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4.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ysyu1015@kukinews.com / 사진 =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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