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민의힘 상록구갑당원협의회 공식 활동 시작

안산시 국민의힘 상록구갑당원협의회 공식 활동 시작

박주원 위원장 "코로나19 극복과 안산시 먹거리 개발에 앞장"

기사승인 2020-10-05 10:51:31

[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국민의힘 안산시상록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주원)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8일 본오동 샘골로 일대에서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중심에는 협의회 소속 '두손의 사랑 봉사단(단장 유병권)' 단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일 당명 변경 이후 첫 공식 행사이며 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협의회는 공식 활동에 앞서 '박주원 정책포럼연구소 개소와 더불어 15개 직능단체, 고문 및 자문단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협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전 안산시의회 박선호 의장이, 사무국장에는 전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갑수 의원이 임명돼 협의회의 핵심 인적 구성을 갖추게 됐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연구소 개소식을 아쉽지만 접어야만 했다"며 "그렇다고 나약하게 손 놓고 있을 수가 없어 당원들의 뜻을 모아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방역과 추석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하던 풍습을 되살리는 의미에서 거리청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수출이 코로나 사태 이후 겨우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안산시는 인구가 정점에서 떨어진 이후 수년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기업 외지 이전이 가시화되어 미래 먹거리가 위태롭다"며 "안산시민의 정주의식 고취와 미래 신성장 먹거리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