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돌아가는 스위블폰' LG윙 본판매 실시

통신3사, '돌아가는 스위블폰' LG윙 본판매 실시

기사승인 2020-10-06 10:41:38
▲SK텔레콤 홍보모델이 편리하고 자유로운 멀티 스크린을 갖춘 ‘LG 윙(WING)’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SK텔레콤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통신3사가 'LG 윙'을 일제히 출시한다.

LG 윙은 노치 없는 6.8인치 메인스크린 외에 3.9인치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폰을 왼쪽으로 돌리면 스위블 모드가 가능하며,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해 부드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109만 8900원(VAT포함)이다. 

SK텔레콤은 편리하고 자유로운 멀티스크린을 갖춘 ‘LG 윙(WING)’ 스마트폰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X 스탠다드 요금제(월 7만5000원) 기준 공시지원금은 12만 3000원이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6일부터 20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 상담 신청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추첨해 총 108명에게 LG 윙(3명), 소니 PS4 프로(5명), 브리츠 할로겐 블루투스 스피커(100명)를 제공한다.

LG 윙을 사용하다가 추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5GX클럽 LG 윙’ 가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월 이용료 6930원(부가세포함)을 내면, 24개월 이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KT도 6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LG전자 ‘LG WING(윙)’을 출시한다.

KT는 LG 윙 출시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G 윙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 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 고객은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의 5G 콘텐츠 혜택을 활용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LG 윙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는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초이스’, ‘베이직 초이스’로 구성돼 있고 월 정액은 각각 13만원, 11만원, 9만원이다.

KT샵에서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은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LG 윙을 구매한 고객은 제조사 혜택으로 2년 내 메인 스크린이나 서브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6일 출시되는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LG WING(윙)’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카드 할인으로 최대 118만9540원의 혜택을 준비했다.

출고가 109만8900원의 LG 윙을 24개월간 할부수수료를 포함해 매월 2만4000원을 납부하고 사용하면 최대 54만9450원을 보상해주는 ‘중고폰 가격보장프로그램-WING'도 선택할 수 있다. 월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U+멤버십 등급과 이용 중인 5G 요금제에 따라 월 이용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G 시그니쳐, 프리미어 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기팩을 선택한 고객은 눈앞에 100인치 스크린이 펼쳐지는 ‘U+리얼글래스(출고가 69만9000원)’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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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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