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PSG 결국 일 냈다’ 징동 격파하고 첫 승… 담원 1위 확정

[롤드컵] ‘PSG 결국 일 냈다’ 징동 격파하고 첫 승… 담원 1위 확정

기사승인 2020-10-09 20:40:48
▲사진=라이엇 게임즈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PSG 탈론이 결국 일을 냈다. 중국의 2번 시드 징동 게이밍을 꺾고 이변을 연출했다.

PSG는 9일 오후 9일 오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6일차 징동과의 경기에서 23분 만에 완승을 거뒀다. 1승(4패)째를 수확한 PSG는 최하위 탈출 기회를 얻었다. 한편 5승 전승을 달리고 있던 담원은 징동이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조 선두로 8강에 진출한다.

경기 초반 PSG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뽑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차근차근 킬 스코어를 벌려나간 PSG는 22분 한타 대승과 함께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르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하나비’의 오른을 앞세워 바텀으로 진격, 징동을 쓸어버리며 넥서스에 깃발을 꽂았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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