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이 국내 처음으로 캐릭터와 항균 기능을 함께 담은 ‘IBK 무민(MOOM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핀란드 글로벌 캐릭터인 ‘무민’을 그렸고 카드 양면에 항균필름을 입혀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스마트뱅킹앱 ‘i-ONE(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지점 IBK큐브에서 발급할 수 있다. 22일부터는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도 가능하다.
커피전문점과 소셜커머스, 영화관, 편의점 할인혜택을 담았다. 연말까지 무민 75주년 특별전·무민카페홍대·무민랜드제주 입장료도 할인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민’은 순수, 존중, 희망을 전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며 “따뜻한 감성의 카드 디자인으로 보유하고 싶은 카드 콘셉트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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