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의 유튜브 방송·인삼캐기, 금성농공단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8일 나섰다고 금산군은 1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부서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상시 손 소독, 차량 내 개별자리 배치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전체 부서의 절반은 실·과장이 참석했고 나머지 부서는 주무팀장이 교차로 참석했다.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기간 중 매일 3시 3분 진행되는 ‘지금은 蔘시 蔘분’ 인터넷 방송은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금산인삼 및 축제 안내, 금산 이야기, 읍면 소개가 이뤄진다.
문 군수는 담당자들과 유튜브 방송 설치, 읍면 일정·참가자 등에 대한 상황을 살폈다.
금산인삼축제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인삼캐기 체험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하루 24팀을 대상으로 체험객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4구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채굴된 인삼은 인삼죽을 제거하고 판매코너에서 무게 측정 후 판매되며 부리면 신촌리에서 진행된다.
금성농공단지는 기존 도로가 출·입시 어려움을 겪고 차량들이 겹치는 문제점이 있어 1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를 진행했으며 폐수처리장 유량조정조 증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은 설비의 노후화 및 처리용량 부족으로 폐수가 유출되는 문제점이 있어 농축슬러지 탈수기 교체 및 폐수관로 빗물유입개소 확인 차단조치를 진행된 바 있다.
군은 토목공사와 전처리시설 설치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폐수시설 지도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관내 주요 정책사업장을 직접 살펴보고 이해도를 높여 대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고품질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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