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진호)는 이달부터 전천후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장을 마련하여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발길을 되돌리지 않고 불편함 없이 내실 있는 농업기계 현장실습·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23일 발표했다.
그동안 운동장에서 농업기계 훈련을 했으나 비가 오는 날에는 현장실습을 할 수가 없어 이론교육에 의존했으나, 전천후 농업기계 실습장(비닐하우스)를 마련하므로 강우에도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농업기계 격납고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콩 선별장과 농업기계 주기장 8면 확보하므로 눈이 나 비가와도 콩 선별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농업인의 호응이 기대된다.
권진호 소장은 “앞으로도 임대장비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2-270-6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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