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테라젠이텍스-씨티씨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공동연구 및 사업화 상호 협력 

테라젠이텍스-씨티씨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공동연구 및 사업화 상호 협력 

기사승인 2020-10-28 13:27:08
▲사진설명=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이사(좌측)와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테라젠이텍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씨티씨바이오와 프로바이오틱스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공동연구 및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화 ▲국내 및 세계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씨티씨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 균주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테라젠이텍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유통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병환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확장에 발 맞춰, 씨티씨바이오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별 인정형 균주의 개발 등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홍렬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연구 분야에 있어 강점이 있는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가진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균주 개발 및 사업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씨티씨바이오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9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인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4657억여원에서 2019년 6444억여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85억원대 금융사고 터졌다…이번엔 KB국민·하나은행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총 8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에선 21억원 가량의 사고 1건이, 하나은행에선 64억원에 이르는 3건의 사고가 터졌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20억745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20억7450만4000원으로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사고 내용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다. 부산 지역에서 대출사기 일당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