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보증)으로 9000억원 규모 장기자금을 지원했다.
신보는 이번 발행으로 4개 대기업과 24개 중견기업, 41개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7100억원을 지원했다. 후순위인수를 포함한 조달비용은 최저 연 2.3%대 수준부터 적용됐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중견기업은 BB- 등급 이상 회사채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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