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빅스 엔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았다.
피프티원케이는 3일 쿠키뉴스에 “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프티원케이에는 배우 소지섭, 옥택연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이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엔과 지난달 31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리며 “당사와 엔은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은 2012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 입대해 지난달 7윌 만기전역했다. 그간 그룹 활동 외에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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