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분양 전환형 임대 아파트가 안정적 주거 마련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전환형 임대 아파트는 계약 후 10년 동안 내 집처럼 살 수 있고 일반 분양이나 공공임대와 달리 자격 조건이 복잡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내 집 같은 주거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소득세, 취득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장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현재 전월세를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분양전환형 임대 아파트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라며 분양전환형 임대 아파트의 꾸준한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이 계약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년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 아파트이면서, 동시에 498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하동군 내 주요 생활 인프라와 가깝고, 조식 제공 등 입주민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본인 거주 목적 외에도 세컨하우스, 노후한 부모님 거주지 이사 등 수요의 형태가 다양하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하동군 고전면이며, 동우개발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


kim.youngb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