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신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협약 보험 활성화 外 기업은행

[쿡경제] 신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협약 보험 활성화 外 기업은행

기사승인 2020-11-09 09:31:06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보험’에 775개 기업이 가입했다.


신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협약보험에 775개 기업 가입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보험’에 775개 지역 중소기업이(3조3000억원 규모) 가입했다.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보험은 지방자치단체가 신보에 출연한 재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업은 신보에서 보험료 10%를 할인 받고 지자체로부터 기업당 한도금액까지 보험료 50%이상 지원 받는다.

신보는 지난해 충남도와 전북도를 시작으로 10개 지자체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경북도·대구시·용인시·서울시·광주시·울산시·부산시와 협약을 이어갔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고 있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 일부를 보상한다.


기업은행, IBK퍼스트랩 2기 모집


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퍼스트랩’ 2기를 모집한다. 

IBK퍼스트랩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참여 기업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테스트에 성공하면 사업화를 추진하는 테스트베드다. 

개인은 물론 대학, 연구소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IBK퍼스트랩은 출범 이후 핀테크 혁신기술 18건을 테스트 했다. 대표적으로 은행권 최초로 부동산 대출 심사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AI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이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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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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