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6~19일 당첨자 계약 外 호반건설

[쿡경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6~19일 당첨자 계약 外 호반건설

기사승인 2020-11-10 17:26:06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대림건설은 10일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오는 16~19일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제주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6~19일 당첨자 계약 진행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순천 어반타워는 1순위 청약에서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며 순천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입지에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성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순천 최다 청약 접수 기록 후에도 고객들의 분양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호반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정무부지사실에서 제주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일 호반건설은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했고, 전날 출연한 기금 중 일부인 7500만 원을 금일 제주도에 전달했다. 제주도에 전달된 상생협력기금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중문, 색달 어촌계의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 출연 등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강원도 평창군, 경북 의성군, 충북 제천시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협력재단이 관리, 운영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농어업 법에 근거해 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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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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