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이 1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소속 혁신 창업기업과 연합회 소속 중견기업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홍보, 투자유치, 제품‧서비스 소개가 가능한 네트워킹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또 중견기업들이 사업재편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IBK창공 기업들과의 연결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과 10월 연합회 주최 ‘Young CEO 포럼’ ‘업종별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 IBK창공 우수 기업이 참석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과 중견기업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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