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이사장, 신보 코로나 위기 대응책·혁신금융 사례 전파

윤대희 이사장, 신보 코로나 위기 대응책·혁신금융 사례 전파

SMEFF 초청 인터뷰…“혁신금융으로 중기금융 미래선도 노력”

기사승인 2020-11-12 09:37:26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2일 국내 정책금융기관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전세계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SMEFF)이 주관하는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SMEFF은 2012년 전세계 중소기업들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공사(IFC) 산하기구다. 전세계 205개 금융기관, 핀테크기업, 중소기업협회 등이 가입해있다. 

윤 이사장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화상대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진단과 전망 ▲4차 추경 편성을 통한 신보 위기극복 대응전략 ▲신보 혁신금융 추진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금융 발전방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해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의견을 밝혔다.

윤 이사장은 “이번 인터뷰는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 위기를 타개하는데 있어 신보가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지 전세계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혁신금융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중소기업 금융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진행자인 SMEFF 매튜 갬저 대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보 전략과 경험, 그리고 경제 분야 전문가이자 국정경험이 풍부한 윤 이사장 통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금융 미래를 전망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용은 SMEFF 홈페이지 ‘fireside chat’ 시리즈에서 시청할 수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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