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MOU

우리금융, 한국남부발전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MOU

기사승인 2020-11-15 09:00:19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 뉴딜관련 사업 발굴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를 맺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처장은 이날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그동안 풍력·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사업부문에서 협력해 왔다. 우리금융은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 
 
아울러 그린뉴딜 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재생에너지사업 모든 분야에서 공공성 기반 국민 참여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사업모델에 금융자문을 비롯한 포괄적 금융지원은 물론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해 본격적인 사업도 추진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사업에 향후 5년간 10조원을 지원하기로 정했따. 손 회장도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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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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