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위가 격상될 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한국판 뉴딜과 4차 산업혁명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산업기술부총리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산업 구조 재편에 힘을 쏟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이끌어갈 컨트롤타워가 없어 효율성과 미래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와 함께 산업기술부총리 3부총리 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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