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에서 의료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 기업인 스마트디아그노시스가 대상을 받았다. IBK캐피탈은 최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독거노인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보 창업경진대회서 스마트디아그노시스 대상

신용보증기금이 최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에서 ‘2020 신용보증기금 4.0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회는 한국판 뉴딜 분야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245개 창업팀 중 서류를 통과한 6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일반 카메라를 활용해 자동 활력 징후 추출과 의료 빅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 ‘스마트디아그노시스’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를 선보인 ‘플라잎’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에 ‘할크’ ‘메이저맵’, 장려상에 ‘니즈’ ‘트립픽’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및 보증·투자·보험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네트워킹 등 비금융지원이 제공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현장은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IBK캐피탈,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

IBK캐피탈은 최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독거노인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혹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 100% 자회사로 장애인·불우아동·독거노인·미혼모를 지속해서 돕고 있다. IBK캐피탈은 향후에도 회사 발전과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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