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난치병 소아환자를 돕는다.
우리금융은 23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비 2억원을 후원했다.
우리금융은 헌혈증도 500매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헌혈의 집에 들르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치료 후원금과 헌혈증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쓰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과 싸우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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