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클럽, 어려운 이웃에 연탄 4500장 후원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클럽, 어려운 이웃에 연탄 4500장 후원

기사승인 2020-11-28 16:08:18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팬클럽 ‘전북전주아리스’ 회원들이 28일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연탄 4500장을 기부했다.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연탄은 이날 저소득층 21세대에 전달됐다. 회원 15명은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1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전북전주아리스 회원들은 지난 9월 추석명절 때에도 지역 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라면 350박스를 지원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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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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