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30대 이하 서울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올해 2만9287건으로 전년(1만4809건) 대비 약 2배(1만4478건) 증가했다.
전체 서울아파트 매입 건수(8만295건)에서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31.7%에서 올해 36.5%로 상승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9세 이하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847만원으로 전년대비 46.8% 증가했다. 이는 전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30대의 평균대출 증가율도 1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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