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진형민, 정준호 학생으로 구성된 ‘쑥쑥팀’이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 ‘어린이 식단영양관리 서비스’라는 아이템 명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쑥쑥팀’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남영광)이 지원하는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대회 참가를 준비했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DB, 바코드 연계 제품정보 등을 활용해 어린이집 등의 식단 영양관리 플랫폼 개발을 제안해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SW중심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내년부터 개편되는 소프트웨어학부와 신설되는 디지털헬스케어학부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함께 의료공공서비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재학생 창업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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