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최고 은행으로 우뚝 섰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한 ‘글로벌 최우수 은행’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밖에도 ‘아시아 최우수 은행’과 ‘한국 최우수 은행’에도 선정되는 등 모두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 뱅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월간 금융전문지로 매년 글로벌·지역별·국가별로 최우수은행을 한 곳씩 정한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이종산업과의 제휴로 디지털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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