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투자기업 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혁신중소기업이 민간투자자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오플랜·유니드캐릭터·엠에이치기술개발·두에이아이·벌교꼬막·브레인유 등 바이오 및 ICT, 소·부·장 산업 6개 기업이 IR에 참여했다.
신보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선정,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창업초기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기준 407개 기업에 3153억원을 투자했다. 그 중 162개 기업이 6176억원 규모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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