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두 번째 ‘생명의 숲’을 경기도 안성에 조성했다.
우리금융은 3일 안성시 연수원 인근 어울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준공식을 가졌다.
조성면적은 4400㎡이며 지역 향토수종과 미세먼지·도시열섬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 등을 중심으로 교목 34주, 관목 1776주, 초화류 4853본을 심었다.
이 숲은 학생 건강과 야외 교육환경 확보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사용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 지역인 인흥초등학교에 ‘우리금융 생명의 숲’ 1호숲을 조성, 산불로 훼손된 환경을 복구한 바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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