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2월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소재 지사의 영업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단축한다고 8일 밝혔다.
따라서 서울중부지사, 서울동부지사, 서울서부지사, 서울남부지사, 서울북부지사, 인천지사, 경기남부지사, 경기중부지사, 채권관리센터의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조정된다.
이는 정부가 12월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함에 따른 조치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고객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사 방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고객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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