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이 다른 ‘미스트롯2’ 첫회부터 28.7%

출발선이 다른 ‘미스트롯2’ 첫회부터 28.7%

기사승인 2020-12-18 09:43:21
▲사진=‘미스트롯’ 시즌2 방송 화면. TV조선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원조의 힘은 강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TV조선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2 첫 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25.497%-28.64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0.2%까지 치솟았다. 

‘미스트롯’ 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은 5.9%, 마지막회는 18.1% ‘미스터트롯’ 첫 회는 12.5% 마지막 회는 35.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김태연, 윤태화, 홍지윤 등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대학부, 초등부, 왕년부, 아이돌부 주요 참가자들의 호소력 있는 무대가 꾸며졌다.

무대도 이전 시즌보다 훨씬 웅장해진 규모를 자랑했다. 심사위원단에 가수 박선주와 ‘미스터트롯’ 톱(TOP)6가 합류해 스케일이 커졌다. 상금은 역대 최고 액수인 1억5000만원이 제시됐다.

‘미스트롯2’가 시작되며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와 비지상파 프로그램은 시청률 1~3%에 그쳤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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