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서인국, ‘동경’과 ‘멸망’으로 만난다

박보영⋅서인국, ‘동경’과 ‘멸망’으로 만난다

기사승인 2020-12-18 10:10:42
▲사진=배우 박보영⋅서인국⋅이수혁⋅강태오⋅신도현. 각 소속사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주요 출연진을 발표했다.

18일 드라마 홍보사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배우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극본은 2018년 JTBC ‘뷰티 인사이드’로 호평받은 임메아리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은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감독이 맡는다.

박보영은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경은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이다.

서인국은 신과 인간의 중간관리자인 멸망 역을 맡는다. 멸망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나 폭발적인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그려갈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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