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기관 평가, 대전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기관 평가, 대전농업기술센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술보급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

기사승인 2020-12-20 16:01:51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진호)가 올해 ‘우수 지방 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지방 농촌 진흥기관 선발 평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로 실시하는 평가로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실적, 미래농업 인력 육성 실적 등 10개 지표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생산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영농현장에 신기술 보급을 통하여 농축산물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해 현장애로기술 확산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도시 대전에 걸맞게 첨단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의 세계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확산, 전문농업인 육성 등 수요자 중심 영농현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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