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 읍성, 역사성에 예술을 더한 “콜라보” 발산
충남 당진 면천 읍성 일대가 분홍빛 봄 기운이 가득한 진달래 향과 예술의 신선함을 발산할 준비를 마쳤다. 당진에서는 전례없던 대규모 문화예술관광형 축제인 ‘또봄면천’이 오는 4월 5~6일 이틀간 면천에서 막을 올린다. 또봄면천은 역사적인 공간인 면천 읍성이 배경인 축제는 당진의 전통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음악, 거리극, 체험, 미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 이벤트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유명 뮤지션 13개 팀과 10개 거리예술 공연팀이 라인업을 이뤄 소규모 지역 축제에서는 보...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