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23일 오후 9시29분 경기 파주시 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다.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다.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기 최대 3, 인천 최대 2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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