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빅스 멤버 라비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태연 측이 이를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쿠키뉴스에 “태연과 라비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한 선후배 사이”라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비 쪽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열애설을) 접했다”며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고,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퀘스천 마크’에 태연이 게스트로 나서는 등 친분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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