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선봬…집밥족 입맛 공략

CJ제일제당,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 선봬…집밥족 입맛 공략

기사승인 2020-12-29 19:17:35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CJ제일제당은 정성스레 손질한 바지락 순살이 듬뿍 들어있는 신제품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칼국수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 신선한 바지락, 홍합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다진 마늘을 더해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정성스레 손질한 바지락 순살을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 홍고추 등 총 5가지 원물 고명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를 기반으로 칼국수 면(麵) 역시 맛 품질을 극대화했다. 높은 진공상태에서 반죽해 면 조직이 치밀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해 면발의 쫄깃함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만 번 치댄 면은 제분 후 바로 얼려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살렸다. 또 밀가루, 전분, 소금 등 최소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적용해 전문점 수준의 깔끔한 면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칼국수 메뉴 중 바지락 칼국수를 가장 선호하지만, 바지락의 해감 등 재료 손질이나 맛을 내기가 쉽지 않아 집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메뉴로 여겼다. 게다가 바지락 원물이 들어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워 주로 배달이나 외식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을 반영,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바지락 칼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바지락을 해감하려면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CJ제일제당은 바지락을 30시간 이상 해감한 후 엄격하게 원물을 선별‧사용해 소비자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가성비, 편의성 등 ‘비비고 시원바지락 칼국수’의 특장점 알리기에 집중한다.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족 입맛 사로잡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17일까지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