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특수 롤러 제작 전문업체인 (주)명일(대표 김오식)에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김오식 대표는 “꿈과 희망을 가진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대덕의 인재로 성장해 대덕구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임직원 모두가 나라사랑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덕구만의 특수 시책으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맘껏 배울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일, ㈜한국아트라스비엑, 라이온켐텍 등 대덕구 관내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구는 기탁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해 2021년 글로벌인재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