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전날 밤 내린 눈이 남아 얼어붙으면서 퇴근길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부간선도로는 양방향 전체 구간이 정체 상태다.
강변북로는 일산 방향 원효대교∼양화대교 구간이 막히는 중이며 올림픽대로는 김포 방향 성산대교∼가양대교와 한남대교∼반포대교 구간, 하남 방향 성수대교∼영동대교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이날 도심 교통량은 시간당 36만87대로 전날보다 33.8%, 전주보다 2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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