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사람엔터와 재계약… 7년 의리 잇는다

변요한, 사람엔터와 재계약… 7년 의리 잇는다

기사승인 2021-01-18 10:10:32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변요한이 소속사와 7년 의리를 이어간다.

18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변요한이 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변요한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이자,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라며 “7년여 간 이어온 두터운 신뢰와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배우의 연기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끊임없이 활약할 수 있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요한은 2014년 사람엔터와 인연을 첫 맺은 후 tvN 드라마 '미생'으로 드라마에 데뷔,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왔다. 또 뮤지컬 ‘헤드윅’과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변요한은 '보이스(가제)',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친 뒤 '그녀가 죽었다'를 촬영 중이다. 올해 설경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자산어보'의 국내 개봉과 오는 3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 개봉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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