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해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절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는 인식이 형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사치소배를 위해 지난 설 대비 약 2억5000만개의 빨대 사용을 줄인 것과 맞먹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며 친환경 행보에도 적극 나섰다.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인기 HMR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종류를 작년 7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리고 물량도 확대했다.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 ‘명절 한상차림’으로 구성된다. 떡국을 간편하게 즐기도록 비비고 ‘한우 사골곰탕’과 ‘왕교자’, 즐거운 동행 ‘미정당 떡국떡’ 등으로 구성한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복합 선물세트의 경우 ‘최고의 선택 특호’, ‘특별한 선택 스페셜 K호’ 등 세 종류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 ‘선택 시리즈’를 내놓는다. 이 외에도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등 합리적인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흑삼’을 주력으로 한 ‘한뿌리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 대보추출물이 담긴 ‘한뿌리 흑삼대보’나 진한 농축액을 담은 ‘한뿌리 흑삼정’ 등은 기능성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필(必)환경’ 추세에 맞춰 올해도 환경을 고려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설 대비 선물세트 플라스틱 절감량은 약 173톤t으로, 이를 0.7g 빨대로 환산하면 약 2억 5천만 개의 사용을 줄인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282t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 설계,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 친환경 원료 사용’을 기반으로 한 ‘3R(Redesign, Recycle,Recover)’ 패키징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 추석부터는 모든 ‘스팸’ 선물세트에 ‘뚜껑 없는 스팸’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동원몰, ‘프리미엄‧비대면’ 강화 2021 설 선물대전 진행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은 설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 상품군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2021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고급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동원그룹 계열사별 프리미엄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 ‘동원 명품한우 VVIP세트’(등심 3kg, 채끝 1kg, 안심 1kg)와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의 고급 참치회 선물세트 ‘동원 참치회 시그니쳐 세트’(MSC 눈다랑어 뱃살 160g, MSC 황다랑어 속살 240g x 3EA) 등의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비했다.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더반찬&의 수제 HMR을 비롯해 과일, 홍삼 등 1800여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가격,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동원몰은 고객들을 위해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 가능하다.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동원몰은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 시 7% 청구할인 혜택(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동원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 한해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15%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오비맥주, 스마트초이스 캠페인 사연 주노 일러스트로 공개
오비맥주가 비알코올 음료 ‘카스0.0(Cass 0.0)’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함께한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 최고 사연을 선정해 주노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공개한다.
오비맥주는 카스0.0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해 12월 카스0.0가 필요한 사연 응모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6546건의 응모 사연 중에서 직장 어린이 집에 다니는 딸을 둔 ‘워킹대디(직장인아빠)’의 고충을 담은 ‘봄이 아빠’가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육아와 취업 스트레스 해소,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 술이 약한 연인이나 친구, 동료와 함께하기 위해 카스 0.0가 필요하다는 사연들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알코올 음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맥주 본연의 풍미는 즐기고 싶을 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현명한 선택임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카스 0.0는 비알코올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 실속 ‘주스 음료 선물세트' 30종 선봬
웅진식품이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자사의 인기 음료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총 30종으로,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인기 음료들과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 제품을 타입 별로 나누어 자연은 행복세트, 웅진종합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자연은 행복세트’에는 자연은 주스 시리즈 중 베스트셀러인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3종과 키친타월을 담았다. ‘웅진종합세트’는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 그리고 키친타월이 포함돼 있다. 두 세트 모두 1.5L의 넉넉한 용량에 실용적인 키친타월이 함께 담겨 있다.
웅진식품은 설 전에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복주머니 채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연은 행복세트와 웅진종합세트 중 맘에 드는 세트를 선택하여 복주머니를 채우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네스프레소,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부티크 운영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열고 본격 운영한다.
부티크는 ‘그린 월(Green Wall)’, ‘리사이클링 코너(Recycling Corner)’ 등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소통 채널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간이다.
네스프레소 부티크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의 생산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통해 커피 한 잔에 담긴 가치를 읽을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 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커피의 맛과 향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네스프레소 커피와 머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인볼브’ 존은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기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한층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브랜드와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서로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티크에서는 ‘그린 월’과 ‘리사이클링 코너’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린 월’은 살아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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