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2021년도 공동주택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납부하고 있는 보안등과 가로등의 전기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기존 임대아파트에 한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를 지원하던 사업을 2019년부터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로 확대 시행해 2020년에는 61개 단지에서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지원 신청 단지에 대해서는 예산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 중 한전으로부터 보안등(가로등) 전기요금이 별도로 청구되는 단지다. 지원금액은 2020년 11월~2021년 10월 한전에 납부하는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전액에 해당한다.
전기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주체는 안성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축→건축→공동주택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해 다음달 5일까지 안성시청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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