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청진기(청소년들 멋진 도전기) 캠프’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가진단, 미디어 이용습관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극교육, 팝아트 그리기, 응원격려 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원격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이용습관이 중요해졌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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