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용인사업단' 조직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6조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추진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2021년 보상착수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용인사업단은 기존 1개 부서에서 기획, 조성, 보상 등 3개 부서로 확대되어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GH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플랫폼시티 보상업무에 보상전문인력을 투입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사업시행자간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상관련 일정은 상반기 내 토지 및 지장물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를 거쳐 연내에 협의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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