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분양...테라스로 저층 설계 특화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분양...테라스로 저층 설계 특화

기사승인 2021-01-29 12:14:58
사진=풍림산업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전통적으로 아파트 저층은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왔다. 외부에서 집안이 보여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거나 단지내 소음이 여과없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최근 건설사들은 테라스 등 저층 특화설계를 적용하거나 다양한 분양 혜택을 통해 저층만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 등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재작년 계룡건설이 서울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T 타입은 저층임에도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1순위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된 르엘 대치도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저층 가구는 중간층 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지만 최고 461대 1의 청약 경쟁률를 기록하며 완판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설사의 저층 특화 설계가 저층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며 “독특한 설계에 분양가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저층이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풍림산업(회장 지승동)은 충북 진천군 교성지구에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의 분양을 알리고 나섰다.

이 단지는 전세대 남향의 2450가구로 저층 테라스 특화 설계와 호텔 컨셉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서비스, 입주자 전용 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국제어학원과 영유아 돌보미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단순 돌봄 뿐 아니라, 미술교육 등 교육 돌봄까지 전용앱을 통한 예약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의 분양홍보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위치해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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