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새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460명 모집

성남시, '새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460명 모집

기사승인 2021-02-04 11:06:46
성남시청

[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새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46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남형 3차 연대안전기금 25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5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사업추진 부서별로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 76개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2320원을 받게 되고,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일당 2만616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단, 다른 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관계증명서(해당자),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자격요건과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11일 개별 통지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