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145억 원을 투입, 460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일자리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49명)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190명) ▲아삿맛드림, 실버세탁소,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25명) ▲인력파견 성격인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만의 지역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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