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 감동행정의 시작'이라는 적극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시작으로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안양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적극행정 특별승진을 배출했다. 또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재.적.소, 맞춤형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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