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춘천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탐방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오는 3월5일까지 춘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체험마을과 도시민을 모집한다.
체험마을 신청은 사업홍보와 신청자 모집계획 등이 포함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 달 살기 희망자는 참가계획 신청서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거주기간은 7~30일로 지원은 1인당 5만원 범위 내 숙박 및 체험비다.
앞서 지난해에는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 마을에서 참가자 5명이 춘천 한 달 살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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